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유기견 보호소에서 3년만에 주인을 다시 만난 개 디지털편집부 2017년 12월 12일0 0 아르헨티나의 동물보호소 델마 치키타 동물의 방주 (El Arca Animal Partido de Mar Chiquita)에 길거리를 헤매던 파키타가 구조되어 온 것은 3년 전의 일. 보호소에 입소하면 이내 적응하며 밝음을 되찾는 여느 개와는 달리 파키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우울해져만 가서 직원들의 애를 태웠다고 한다. Source: El Arca Animal Partido de Mar Chiquita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세상 다 잃은듯한 표정의 파키타가 입양의 기회를 얻기란 거의 불가능했고 파키타는 자신보다 늦게 들어온 유기견들이 하나둘씩 새 가족을 찾아 떠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보호소 직원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한 직원이 파키타의 사진을 SNS에 올려 입양가족을 찾자는 아이디어를 내었고 이는 곧 실행에 옮겨졌다. 당장 죽을 것처럼 우울해하는 파키타의 사진을 찍는 것도 악전고투였다고 한다. 결국 수십번 카메라 셔터를 누른 끝에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 것 같은 파키타의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바로 이 사진이다. Source: El Arca Animal Partido de Mar Chiquita 직원이 이 사진을 SNS에 올리자마자 기적이 일어났다. 바로 한 할머니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파키타가 할머니의 아들이 잃어버린 개인 것 같다고. 보호소 직원 실비아 페리이라는 그 상황을 회상했다. 그리고는 아들분이 바로 보호소로 찾아오셨죠. 이렇게해서 꿈에 그리던 파키트를 만나게 된 애리얼 나베이라. 긴 세월 탓일까? 직원 손에 이끌려 나온 파키타는 나베이라를 보고도 서먹해한다. 하지만 나베이라에 코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고선 파키타의 의구심은 이내 환희로 바뀐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격하게 꼬리를 흔들며 얼굴을 부비고 키스 세례를 퍼붓다 바닥에 드러누워 버린 파키타를 보며 그 누구도 나베이라가 파키타의 아빠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Source: Ariel Naveira 이제 웃음을 되찾게 된 파키타. 아빠의 사랑 듬뿍 받으며 힘들었던 3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길 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1362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02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12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067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50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어떻게 친엄마가” 9살 딸 앞에서 내연남과 성관계한 안면수심 친모 3일전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던칸 쇼트의 친환경 무지개 연필 3일전 유치장 탈출 도와주는 경찰 영상 논란…진실은? 4일전 하얼빈 맥주서 ‘곰팡이 독소’ 검출 논란 4일전 직장 때려치고 돼지농장 취업한 대졸’ 中 미녀 5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6일전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노안? 동안? 50세 이후 얼굴 결정하는 중요한 습관 두가지 2024년 4월 16일 “여러분, 이제 지구는 시간이 2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UN 기후변화 수장의 경고 2024년 4월 13일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된 미스 말레이시아의 최후 2024년 4월 10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