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건널목에서 차를 세워준 운전자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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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의 문제일까? 건널목에서 차을 세워 건너기를 기다려준 자동차 운전자에게 정중하게 배꼽 인사를 한 소녀의 영상이 공개되 따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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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지난 8일 중국 광둥성 창저우시에서 도로에 설치된 CCTV에 의해 촬연된 것으로 흰색 SUV를 몰던 린이라는 이름의 운전자는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려는 4-5세 가량의 소녀를 발견, 차를 세우고 건너가라며 손을 흔들었다고 한다.

이에 소녀는 건널목을 건너는데 잠시 SUV 앞에 멈춰서 손을 앞으로 모으고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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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할 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신경질적인 운전자들의 거친 행동과 각종 보복 운전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한잔의 청량음료 같은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이심전심인지 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운전자와 함께 특히 “더도말고 덜도말고 저 아이처럼만 해라” 등 어린 소녀를 칭찬하는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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