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무지개 다리를 건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 <부 더 포메라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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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만 1,6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소셜 미디어 셀러브리티 포메라니안 부가 지난 19일 아침 사망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만나본 가장 행복한 강아지”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붙임성 있고 밝은 성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었던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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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주인은 페이스북에 부가 자는 도중 사망했으며 온가족이 슬픔에 빠졌지만 한편으로는 부가 더 이상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는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2006년 부터 지금의 주인과 생활을 해왔던 부는 2017년 같이 살던 절친 강아지가 죽은 후부터 심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고통을 겪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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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갔지만 그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세상에 미친 선한 영향은 2011년 출간된 책 <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의 일상>과 소셜 미디어 곳곳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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