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역대급 진상남 지하철 안에서 흡연 저지당하자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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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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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꿈을 꾸는 소년’은 ‘지하철 담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를 보는 한 승객은 “지금 뭐 하는 거냐.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라고 했고 다른 승객들도 “꺼라”고 항의했다.

하지만 흡연자가 담배를 끄지 않자 승객이 손으로 막으며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어떡하냐”라고 하며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러자 흡연자는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와 라이터를 꺼내 다시 피우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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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승객이 “나가서 피워라”고 하자 흡연자는 “내 마음이다”라고 반발했다. 이에 승객은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지 않느냐”고 하자 흡연자는 “솔직히 연기 마신다고 피해를 많이 보냐”고 따졌다.

이를 보던 다른 승객들도 한 마디씩 거들자 흡연자는 비속어와 욕설을 하며 “꼰대 같다”고 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은 “누가 누구보고 꼰대라고 하는 거냐”, “진짜 개념이 없다”라며 흡연자를 비판하는가 하면 흡연자를 저지한 승객에게 “용기 있으시다”, “계속해서 존댓말로 하시는 게 대단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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