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는 치한을 쫓는 여학생들과 치한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초로의 일본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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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내 치한에 당당히 맞선 어린 여중생들, 그리고 도망가는 치한의 발을 슬쩍 걸어 넘어뜨린 초로의 신사…일본의 전철에서 포착된 한 유쾌한(?) 영상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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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도쿄 아카바네(赤羽)역 5-6번 플랫폼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지켜보던 한 남학생이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으로서 세상에 알려졋다.

마치 이완 맥그리거의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영상을 보면 젊은 남자가 허겁지겁 플랫폼을 가로질러 도망을 가고 여중생으로 보이는 어린 여학생들이 “도망가지마!”라고 외치며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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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상황을 눈치챈 초로의 신사가 슬쩍 발을 걸어 넘어뜨린다.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을 제대로 찍은 치한은 그래도 벌떡 일어나 계단을 따라 도주를 계속하고 여학생들은 그를 쫓는다.

치한은 결국 역무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치한은 차내에서 여학생의 가슴을 만지다 들켰고 끝까지 쫓아왔던 그 여학생은 침착하고도 당당하게 그 사실을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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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에 따르면 사건에 관련된 여학생들 중 두명은 치한을 쫓아갔고 나머지 한명은 역무원에게 신고를 했었다고 한다. 덕분에 역무원이 타이밍 맞춰 치한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

극적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 분담을 기어코 치한을 응징한 용감한 여학생들과 친절한 신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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