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신장암 투병 중인 소녀가 부르는 결혼식 축가 디지털편집부 2019년 5월 12일0 0 신장함으로 한쪽 신장을 잃고 수없이 반복되는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을 다 잃어도 굴복하지 않는 한 소녀가 결혼식 축가로 부르는 <파이트 송>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아냐 오틀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일 때 신장암 판정을 받았다. 첫번쩨 수술에서 그녀의 왼쪽 신장을 잃었고 이후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로 이루어진 항암치료를 수없이 받고 있다. 하지만 아냐는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신장암과 싸우고 있다. 우선 그녀는 머리카락을 항암치료로 모두 잃기 전에 잘라내 기부했다. 선물로 받은 가발 또한 자신 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리고 28번째 항암 치료를 받은 직후 참석한 한 결혼식에서 그녀는 온힘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그녀가 선택한 곡은 레이첼 플래튼의 <파이트 송>. 이것은 나의 싸움의 노래 내 인생을 되찾기 위한 노래 내가 괜찮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노래 내 힘이 충만해지고 바로 지금부터 나는 강해집니다. 나는 내 싸움의 노래를 연주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안 믿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게 남아 있는 투지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많은 하객들을 감동시켰던 그녀의 노래, 사실은 그녀 자신에게 불러주는 응원가였는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암투병 중인 환자 뿐만 아니라 각박한 삶에 지치고 절망한 사람들이 많다. 모두 그녀의 <파이트 송>을 들으며 파이트 해주기를 기원한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8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사진 20장 2일전 85m 벼랑 끝 위험천만 캠핑 즐긴 영국 가족 3일전 생방송 중 기자 습격한 정체불명의 강아지 3일전 여성이 남성 보다 더 많이 잠을 자야할 이유 4일전 12층서 떨어진 두 살배기 받아낸 베트남의 슈퍼 히어로 5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7일전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9121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225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83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688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629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