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입양되는 걸 알고 미소를 짓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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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된 것을 알아차리고 수줍게 미소를 짓는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다.

텍사스의 보몬트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강아지는 센터 직원이 “너 입양됬어!”라고 알려주자 마치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미소를 짓고 윙크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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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깡총깡총 뛰며 짖어댈만도 한데 이 어린 강아지가 보여주는 마치 인생의 풍파를 다 겪은듯한 절제된 반응은 그가 그동안 겪었던 아픔을 말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26일 레이첼 바론이라는 여성이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수없이 공유되며 전세계 애견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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