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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최고의 순간인 결혼식에서 생명의 은인과 추는 댄스, 이보다 더 감동적인 웨딩 댄스가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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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호칸슨은 1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환자와 기증자를 연결해주는 “비 더 매치 (Be The Match)'”의 척수 기증 프로그램을 통해 척수를 기증받고 수술을 통해 완치되었다. 기부자는 알칸스 주의 대니 다니엘스.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게 된 그레타는 척수 기증자를 잊지 못하고 그를 미네소타 사르텔에서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신의 척수를 기증한 고마운 분을 눈 앞에서 봤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어요.

두사람은 밴드 앨라바마의 <Angel Among Us>에 맞춰 춤을 추었다고 한다.

ⓒ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

ⓒ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

ⓒ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Stacy Milburn / Phodo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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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지켜본 포닷 포토그래피의 포토그래퍼 스테이시 밀번은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무진 애를 썼다고 한다.

리셉션 룸은 가족과 친구들의 눈물 웃음 그리고 어마어마한 기쁨으로 넘쳤죠.

그레타의 남편 토니 호칸슨 또한 다니엘스를 만난 감격을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그분과 비 더 매치가 없었다면 제 아내도 오늘의 결혼식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분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분에 대해 더 잘알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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