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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해양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즈‘(Parley for the Oceans)와 손잡고 바다에 거대한 테니스 코트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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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에 의한 바다 오염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바다에서 수거한 폐기물들을 재활용해 거대한 부양 테니스 코트를 만들어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호주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띄우게 된다.

이 코트는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호주의 유명 테니스 스타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른 후 호주 타운스빌의 학교에 기부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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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겸 브랜드 개발자인 시릴 거치(Cyrill Gutsch)가 설립한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 팔리는 전세계의 크리에이터, 사상가, 리더들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캠페인을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팔리는 아디다스와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스포츠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2025년까지 신규 생산된 폴리에스테르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려는 아디다스의 목표와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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