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

경찰관 도와 얼음 호수에 빠진 주인 구한 반려견

0

미국 미시간 주에서 경찰관을 도와 위험에 처한 주인을 구해낸 반려견의 영상이 화제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P 등 외신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60대 남성이 얼음 호수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께가 얇은 얼음이 군데 군데 있어서 사고 지점까지 함부로 접근할 수 없었다.

긴박한 순간에 경찰은 호수에 빠진 남성 곁을 맴돌던 그의 반려견을 발견했고, 휘파람과 손짓으로 반려견을 호숫가로 오게 한 뒤 밧줄과 연결한 구조용 원반을 주인에게 전달하게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경찰관의 의도를 딱 알아차린 듯 신속 정확하게 구조 장비를 옮긴 반려견의 도움으로 경찰은 남성을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고.

경찰 당국은 당시 보디 캠에 담긴 반려견의 활약상을 공개하며 주인을 향한 충성심 못지 않게 우리와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