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웰빙

“일주일만에 5㎝ 컸다” 해외서 난리 난 ‘키 크는 운동’

0

키가 5㎝나 커진다는 일명 ‘키 크는 운동’이 SNS에서 화제다. 따라했더니 진짜 키가 커졌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요가 강사는 틱톡을 통해 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매일 아침 이 동작만으로 185㎝였던 키카 193㎝까지 커졌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팔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발꿈치를 바짝 올리고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젖히는 스트레칭 동작을 50번 반복하는 이 영상은 국내 유튜버, 틱톡커들 사이에도 유행하고 있다.

댓글에는 “성인 남자인데 일주일 만에 2㎝ 자랐다”라며 효과를 봤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렇다면 실제로 이 동작을 하면 키가 커지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실제 키가 커지지는 않지만 숨겨진 키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장기가 끝난 성인은 성장판이 닫혀 스트레칭으로 키가 클 수 없지만, 굽어있던 등과 목이 펴지며 체형 교정 효과를 통해 원래 키로 돌아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키는 18세 이후에 성장을 멈춘다. 그리고 30세 이후로 점점 작아지는데 평균적으로 10년마다 약 0.5인치(약 1.27㎝)씩 줄어들고 70세 이후에 그 증상이 심화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휴대폰과 모니터를 구부정하게 보는 자세는 원래 키를 작아보이게 하는 지름길이다. 잘못된 자세로 키가 1~3㎝ 정도 작아보일 수 있다.

디스크나 각종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거북목과 일자허리 등 이미 자세 변형이 온 상태라면 더 심화되지 않게 교정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코어를 강화하면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커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수월해진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