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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먹으면 약 3시간 동안 정자 활동이 멈추는 ‘초간편 남성 피임약’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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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웨일코넬의과대 약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공개한 이 약은 한번 먹으면 정자를 딱 3시간 동안 ‘기절’시킨다고 한다.

특히 여성 피임약과 달리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게 이 약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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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건 주로 여성의 몫이었고 남성용 먹는 피임약 개발 시도는 꾸준히 있었지만 안전성 또는 부작용 문제로 개발이 번번이 중단됐었다.

물론 임상 실험 등을 거쳐 상용화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머지않은 미래에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을 예방하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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