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예술

인터넷을 폭파한 고양이와 뮤지션들의 멋진 잼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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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황갈색 고양이 한마리가 쩝쩝거리며 우유를 먹는 먹방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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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뮤지션 쉐르조드 에르가셰프은 이 영상을 보며 고양이가 내는 쩝쩝거리는 소리에서 멋진 선율을 포착했고, 틱톡의 듀엣 기능을 이용해 페르시아 전통악기인 타르로 고양이와의 멋진 잼 세션을 완성했다.

이 잼만으로도 멋지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전세계의 뮤지션들이 앞다퉈 잼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여갔다.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온, 각종 관악기 그리고 보컬과 랩까지 가미된 멋진 2분짜리 뮤직 비디오가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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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트위터에 공개되어 8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고양이 한마리의 쩝쩝거리는 소리가 촉발한 멋진 뮤직 콜라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존재 이유를 이보다 더 잘 보여주는 영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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