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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출산 예정일을 몇 주 앞두고 약 140kg 중량의 역기로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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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야나 밀루티노비치(34)는 현재 임신 8개월차로, 임신 후에도 꾸준히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다. 그녀의 팔로워는 31만5천 명이나 된다.


야나는 경찰인 남편(31)과 세 살짜리 딸이 있으며, 첫째 딸을 임신했을 때도 이처럼 운동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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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녀는 현재도 일주일에 3~6회 정도 운동을 하고 있으며, PT 고객을 상대로 수업도 진행한다.

그녀의 운동 영상에 대해 “미쳤다”,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 “관심을 받으려고 그런다” 등의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저도 임신 중인데 무거운 걸 들어올릴 때 인대가 아파요. 해결책이 있나요?” 등 그녀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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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야나는 “나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며 비난들을 일축했다.

내 몸 상태에 대해서 내가 가장 잘 알고, 내가 편안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역기를 들어올릴 수 있는 거예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를 임신하기 전에 운동을 했던 사람의 경우, 임신 후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해도 얼마든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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