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 중국 경찰이 직장에서 쫓겨나 고향에 내려갈 돈도 없는 젊은 청년에게 흔쾌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도움을 받은 남성은 무려 350㎞를 달려와 은혜를 갚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허난신원광보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후베이성(省) 상양시(市)의 한 경찰서로 젊은 남성이 걸어들어왔다. 그의 손에는 오렌지가 든 비닐봉지가 들려있었다. 누구를 찾냐는 경찰에 말에, 이 남성은 “안녕하세요,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제야 경찰서에 있던 뤄씨 성의 경관은 오렌지를 들고 찾아온 남성이 누군지 기억해 냈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청년이 해당 경찰서를 처음 찾은 것은 지난 10월 27일. 당시 후베이성의 한 직장에서 일하던 그는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해 무일푼으로 쫓겨난 상황이었다. 이후 먹을 것을 사기 위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까지 팔았고, 살던 집에서도 나와야 했다. 허난성에 사는 부모님 등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었지만 휴대전화가 없었던 그는 당시 샹양시의 한 경찰서로 들어가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뤄 경관은 그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저녁 식사를 사준 뒤, 고향에 가는 비용으로 쓰라며 200위안(한화 약 3만 6530원)을 건넸다. 감동한 청년은 그 자리에서 ‘반드시 집에 도착해 부모님께 돈을 받아 갚으러 오겠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써서 뤄 경관에게 주고는,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청년이 뤄 경관에게 빌린 돈을 반드시 갚겠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쓴 차용증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달 여가 흐른 지난 7일, 청년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뤄 경관이 있는 경찰서를 다시 찾았다. 그의 손에는 직접 재배한 오렌지가, 주머니에는 그에게 갚을 200위안이 들어있었다. 청년은 벼랑 끝에 서 있던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경찰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무려 350㎞를 다시 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은 뤄 경관이 한사코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거절하며, 청년과 함께 오렌지를 나눠 먹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뒷부분에는 뤄 경관의 주머니에 억지로 200위안을 꽂아 넣은 뒤 도망치 듯 경찰서를 떠나는 청년의 모습도 담겼다. 경찰서를 통해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경찰은 사심없이 도움을 줬고, 청년의 마음은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마음씨 좋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돼 매우 다행” 등의 댓글로 감동을 표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1662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15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23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091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60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죽은 내연남 재산 노리고 냉동 배아로 출산한 中 여성 23시간전 까르띠에 실수로 2000만원짜리 다이아 귀걸이를 2만원에 산 남성 2일전 드럼 세탁기에 ‘이 세제’ 쓰면 피부에 ‘염증’ 생길 수도 2일전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2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3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2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3일전 클링키처럼 자유자재로 접혔다 펼쳐지는 스마트 아코디언 램프 6일전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2024년 4월 20일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