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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공통적으로 놀라는 부분이 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애플 답게 전시된 각종 디바이스들의 터치스크린이 지문 자국 하나 없이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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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터치스크린에 남아 있을 수많은 사람들의 지문은 비주얼의 문제만이 아니라 위생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 지문에 어떤 병균들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어떻게 알 것인가.

이 완벽함의 비결은 바로 WHOOSH!라는 이름의 스크린 클린액. 애플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지만 모든 애플 스토어에는 이 스크린 클린액이 비치되어 있고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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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 무독성의 이 클린액의 가격은 초극세사 수건 포함 17.99달러(약 2만원)이며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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