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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에서 테이블로…조리가 끝나면 접시로 변신하는 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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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서 가스렌지에서 조리를 하다 조리가 끝나면 그대로 서빙 접시로 변신하는 똑똑한 프라이팬이 있다. 프라이팬 ‘쥬'(JIU)가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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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자인하우스 TENT가 디자인하고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팬 메이커 후지타금속(藤田金属)이 제작한 이 프라이팬에 장착된 탈착 가능한 팬 손잡이 덕분이다.

특허 신청된 슬라이딩 기술을 이용해 손쉽게 우드 소재의 손잡이를 팬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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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가 끝낸 음식을 그대로 서빙함으로써 접시에 옮겨 담으면서 생기는 요리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리 시 팬에 담긴 각종 풍미가 하나도 남김없이 테이블로 옮겨간다. 설겆이해야 할 접시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보너스 포인트.

‘쥬’의 또다른 특징은 무코팅 무쇠(鑄鐵, 순철에 탄소를 1.6% 이상 함유시킨 합금)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점.

무쇠는 열보존율이 극히 높으면서 열전달율이 극히 낮아 예열에 시간이 걸리는 반면 한번 예열이 되면 온도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무쇠 철판에 올려진 스테이크가 먹는 동안에도 지글지글하는 경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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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160mm, 200mm, 240mm의 세종류가 있다. 가격은 6,600~8,800엔(62,000~83,000원)로 프라잉팬 빌리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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