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소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7일 <필름 스테이지>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제작이 완성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는 1937년 요시노 겐자부로가 발표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원작 소설은 감독이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단, 해당 작품의 개봉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나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 스즈키 토시오는 “우리는 여전히 모든 것을 손으로 그리고 있지만, 더 많은 프레임을 그리기 때문에 영화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1998년작 <이웃집 토토로>를 만들 당시에는 애니메이터가 8명뿐이었고 만드는 데 8개월이 걸렸다. 현재 작업 중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는 애니메이터가 60명 투입됐는데, 한 달에 1분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