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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하늘에 뜬 달을 공으로 착각, 달이 떨어지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골든 리트리버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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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의 골든 리트리버 ‘마케트’는 공놀이를 좋아한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해서, 한 번 공을 보면 놓치는 법이 없다.

어느날 집사 그레첸 바크는 “마케트가 산책하다가 멈춰서, 하늘을 올려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는 마케트가 새를 쳐다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케트가 달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마케트는 낮달(노란 원)을 공으로 착각하고, 달이 떨어지길 기다린 것. 그녀는 “마케트는 왜 하늘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있는지 궁금했던 것 같다. 아마 마케트는 달이 공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마케트가 30초 정도 달을 쫓았다.”고 귀띔했다.

마케트는 달을 공이라고 착각하고, 천진난만하게 달이 떨어지길 기다린 것이다! 보호자는 그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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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처음 달을 봤을 때”라며, 그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달을 쫓는 개가 사랑스럽다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개가 이러는 것을 전혀 본 적 없다. 재미있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도 “반려견에게 그것은 하늘에 뜬 거대한 공이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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