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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손예진이 사진을 공개, 현빈과의 결혼식을 미리 보는 듯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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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오는 6일 진행되는 한 브랜드의 2022 가을/겨울 패션쇼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

다만 그가 입은 드레스가 시선을 빼앗았다. 개성을 살리는 시스루 상의와 깔끔하게 정리된 그의 메이크업, 헤어 등은 마치 그의 결혼식을 미리 보는 듯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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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만큼 손예진이 입은 드레스는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현빈과 서울 모처에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년의 공개 열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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