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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로봇을 만들고 마치 영화 <엑스 마키나 (2005)>에서 처럼 그와 사랑에 빠진 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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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 Lilyinmoovator

그녀의 이름은 릴리, 프랑스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3D 프린터로 만든 로봇 ‘인무베이터 (InMoovator)’와 사랑에 빠졌음을 자랑스럽게 알렸다.

저는 로봇성애자 (robosexual)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Twitter / Lilyinmoo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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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로봇에 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19세부터라고 한다. 여러 남자들과 데이트를 했지만 실망할 뿐이었다고. 이제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 그녀는 프랑스에서 로봇과의 결혼이 합법화 되면 결혼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우리의 사랑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원숙해집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이자 <로봇과의 사랑과 섹스 (Love and Sex with Robot)>의 저자인 데이비드 레비 박사는 로봇과의 섹스는 아직은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많지만 곧 해결될 것이며 2030년 쯤에는 로봇과의 결혼도 일반화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래 살고 볼 일이네

  2. 직접 만들었대…아담이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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