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두와르 포토그래피는 호텔방 등에서 란제리 혹은 누드의 여성을 에로틱하게 찍은 사진을 말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빅토리아 캐롤라인은 부두와르 포토그래피를 전문으로 하는 사진작가로 그동안 수많은 고객들의 사진들을 찍어 왔다. 어느날 그녀는 사이즈 18의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사진 촬영을 부탁받는다. 고객의 조건은 포토샵을 ‘심하게’ 사용해서 셀룰라이트, 스트레치 마크 등 몸의 결함들을 없애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달라는 것. “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고혹적으로 보이고 싶어요” — 고객의 소망에 부응, 캐롤라인은 만족스러운 촬영을 마쳤다. 그런데 그 사진을 아내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고객의 남편에게 이메일이 날아왔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 • • 안녕하세요, 빅토리아 저는 OOOO의 남편입니다. 제가 이 이메일을 쓰는 이유는 님이 찍어주신 제 아내의 사진 앨범을 최근에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가 님에게 어떤 형태로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와 아내는 우리가 18살이었을 때부터 함께 해왔습니다. 우리에게는 2명의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죠. 그동안 우리 인생에는 많은 부침이 있었고, 그래서 아내가 그 사진을 찍은 이유가 저를 위해 인생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라는 것을 압니다. 그녀는 제가 자신에게서 매력을 못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젊은 여성을 만나더라도 할말이 없다고까지 얘기하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런데 아내가 준 사진들을 열어보고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님은 재능있는 사진작가이긴 하지만 그 사진 속의 여성은 제 아내가 아니었거든요. 물론 아내의 요청이었겠지만 님이 지워버린 그녀 몸의 결점들은 우리 인생을 만들어온 그 모든 것을 지워버린 것이었습니다. 님이 지운 스트레치 마크는 우리 아이들이 태어난 역사를 지운 것이었고, 님이 지운 그녀의 주름은 지난 20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의 추억들을 지운 것이었죠. 또 님이 지운 셀룰라이트는 빵 만들기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그동안 우리가 먹어 치운 음식들에 대한 추억을 지운 것이었구요. 님을 공격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님은 님이 해야할 일을 훌륭하게 해냈을 뿐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님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진들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그녀를 있는 그대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녀에게 충분히 말을 안해왔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제가 앞으로 더 잘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그녀의 결점들을 축복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충격에 가까운 감동에 빠진 캐롤라인은 이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하고 독자들에게 호소한다. 여성들이여, 저는 뭐든 마음먹은대로 포토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사진들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그분들은 우리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위에 올린 이메일은 100% 사실이예요. 이 이메일을 읽고 지난 6개월 동안 죄책감으로 아이처럼 울곤 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길 응원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아릅답다고 말해줄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은 정말 아름다우니까요!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1585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09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18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084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55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죽은 내연남 재산 노리고 냉동 배아로 출산한 中 여성 5시간전 까르띠에 실수로 2000만원짜리 다이아 귀걸이를 2만원에 산 남성 21시간전 드럼 세탁기에 ‘이 세제’ 쓰면 피부에 ‘염증’ 생길 수도 1일전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1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2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1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2일전 클링키처럼 자유자재로 접혔다 펼쳐지는 스마트 아코디언 램프 5일전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2024년 4월 20일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