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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의 계절이 찾아왔다. 한달 후면 또 크리스마스다. 연인이 있는 사람은 연말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없는 사람은 나름 연인 만들기에 열심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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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감성을 충전시켜주는 영화 20편을 소개한다. 혹시 아는가? 남은 연말 가간 영화같은 일이 당신 인생에 벌어질지.

01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LOVE ME IF YOU DARE)

프랑스 영화를 빼놓고 로맨틱 영화를 논할 수는 없다. 2003년 얀 사무엘 (Yann Samuell)의 영화. 오랜기간 친구였던 쥴리엔과 소피가 이성적으로 서로 끌리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즐기던 게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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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년 칸느 영화제를 사로잡은 화제작. 소녀 아델의 성장 영화로 파란 머리의 연상의 여인 엠마에 끌리는 과정에 섬세하게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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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에버 에프터 (EVER AFTER)

한때 그녀도 로맨틱 코메디의 대명사였다. 드류 베리모어와 젊은 시절의 더그레이 스캇이 신데렐라 스토리를 재해석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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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아파트 (THE APARTMENT)

셜리 매클레인과 잭 레몬의 고전. 출세욕에 사로잡혀 회사 동료의 혼외 정사를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빌려 준 남자와 그 동료의 정부 사이에 생겨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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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LE)

설명이 필요없는 로맨틱 코메디의 대명사. 맥 라이언과 톰 행크스의 멋진 콤비 플레이는 다음 영화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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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러브 스토리 (LOVE STORY)

에릭 시걸 (Erich Seagul)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70년대의 걸작. 톡톡 튀는 여주인공 제니의 대사와 프란시스 레이의 달콤한 음악이 압권이다. 여주인공이 불치의 병으로 죽는 고전적인 로맨스 스토리 플롯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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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러브 스토리가 싫어 (I HATE LUV STORIES)

2010년 볼리우드의 대표작으로 사랑에 냉소적인 남자 이므란 (Imran)과 못말리는 로맨티스트인 여자 시므란 (Simran)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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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더티 댄싱 (DIRTY DANCING)

‘토토가’에 열광하는가? 패트릭 스웨이지의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80년대 영화에는 70년대의 유쾌한 음악과 댄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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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를 일약 월드 스타로 만든 리차드 링크레이터 감독의 명작. 18년에 걸친 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비포 3부작 시리즈 (Before Sunset, Before Midnight)의 첫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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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러브 스토리. 로맨틱 영화의 교과서라고도 일컬어지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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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이것도 설명이 필요없는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팩 주연의 고전.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난 공주와 매력적인 ‘평민’ 기자, 그리고 로마라고 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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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잉글리쉬 페이션트 (ENGLISH PATIENT)

아프리카의 장대한 사막을 배경으로 죽음을 앞둔 한 영국 환자의 일생의 사랑 (크리스틴 스캇 토마스)와 동정심 많은 간호사 (쥴리엣 비노쉬)의 서사적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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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로미오와 줄리엣 (WILLIAM SHAKESPEARE’S ROMEO + JULIET)

전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스타로 만들었다면 이 리메이크는 남배우 디카프리오를 일약 스타덤에 올렸다. 물론 클레어 데인즈의 존재감을 평가 절하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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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열혈남아 (AS TEARS GO BY)

사실 로맨틱 영화가 아니라 홍콩 느와르이다. 하지만 왕가위 감독의 독특한 ‘핸드 헬드’ 카메라 워크가 담아낸 유덕화와 장만옥의 사랑은 어떤 로맨틱 드라마 보다도 로맨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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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노트북 (NOTEBOOK)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었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매카담의 빗속에서의 열정적인 키스씬은 아직도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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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크래터리 (SECRETARY)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개봉되는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프리뷰라고나 할까. 보스인 제임스 스페이더에 의해 성적으로 길들여져 가는 충직한 비서 매기 길랜할의 킹키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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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금지된 사랑 (SAY ANYTHING…)

존 쿠삭의 젊디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별 볼일 없는 고교 3년생의 퀸카 (다이앤 스캇)를 향한 집요(?)한 사랑 이야기. 쿠삭이 스캇의 방 창문 아래에 서서, 머리에 폭탄을 터뜨려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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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사랑과 영혼 (GHOST)

패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두 명배우가 그들의 프라임 타임에 찍은 명작. 도자기 만드는 일이 얼마나 섹시한지 가르쳐 준 영화. 애절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결합, 바로 로맨틱 영화의 기본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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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맥 라이언이 오르가즘을 연기하는 장면은 아직도 여기저기서 패러디 되고 있다.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로맨틱 코메디의 원조와도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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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멜리에 (Amélie)

오드리 타투를 일약 스타로 만든 2001년도 칸느 영화제 출품작. 어린 소녀 아멜리에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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