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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버스 기사가 모발 시술을 받고 젊어진 얼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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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담 싱클레어(29)는 19살 때 머리가 얇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 급기야 그의 머리는 윗부분이 벗겨지는데까지 이르고 말았고, 탈모라는 이유로 급우들에게 놀림당하였다고 밝혔다.

또 “전 여자친구들이 모발 이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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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지난주 유명 미용실을 찾아 머리 시술을 받았다. 미용실 주인 롭 우드는 아담의 머리에 맞게 가발을 맞춤 제작했다.

가발을 접착제로 밀착시킨 이번 시술은 3개월∼4개월 지속한다고 한다.

우드는 시술에 앞서 우드는 아담의 눈을 가렸고 이어 시술 후 아담의 반응을 촬영해 틱톡 계정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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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아담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처음에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몇 년 만에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며 “말이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머리카락이 생기자 지난 며칠 동안 많은 여자가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며 “여자를 사귈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고 득의만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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