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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뀌는 동영상을 팔아 매달 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여성이 있다. 올해 48세로 전직 여행사 직원인 엠마 마틴(Emma Martin)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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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페티쉬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땐 “뭐? 그런 게 어딨어” 했죠. 하지만 차분히 생각해 보니 있을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록 힐에 사는 그녀는 유료 동영상 구독 사이트인 온리팬즈(OnlyFans)에서 FartingTar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300여명의 구독자로부터 매달 2,400달러를 벌어들인다.

또 클립스4세일(Clips4Sale)이라는 사이트에서도 1분당 7달러의 가격으로 영상을 판매하는데 여기서도 매달 1,800달러를 벌어들인다.

이렇게해서 현재 그녀가 버는 돈은 매달 4,000달러 이상, 왠만한 월급장이가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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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녀도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 예를들어 방귀를 잘 뀌기 위한 음식으로 식단을 짠다.

샐러드, 아스파라가스, 아보카도를 많이 먹어요.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는데 코울슬로와 구운 콩을 섞은 걸 특히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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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그녀의 방귀 영상을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녀에 따르면 그녀의 고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첫째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화이트칼러 전문직으로 클립스4세일에서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다던가 이런저런 요청 사항을 들어주는 맞춤형 동영상을 구입하는 부류이고, 둘째는 온리팬즈에서 그녀를 팔로우하는 20대들이다.

그녀의 팬들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 길은 없다. 하지만 세상에는 돈은 많고 할일은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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