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손녀 방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뿔 달린 악령’ 발견한 美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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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손녀 방에 설치해둔 카메라 영상 속에서 ‘뿔이 달리고 긴 발톱을 가진 악령’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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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리 맥캔지(41)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친손녀의 방에 동작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아들이 자신의 2살 딸이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방에서 자꾸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맥캔지는 카메라를 설치한 지 4일 만에 영상을 확인한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 속에서 오싹하게 생긴 한 생명체가 손녀의 침대 바로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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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경 찍힌 영상 속 형체는 뿔이 나 있었고 긴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낮은 자세로 천장을 쳐다보고 있었다.

영상을 본 후 손주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어요. 그래서 곧바로 집 안의 악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휘발유를 집 안 곳곳에 뿌렸는데 갑자기 서랍장이 스스로 열렸다 닫혔고 음악이 스스로 켜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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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캔지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다루는 한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이 기이한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영상 속 존재가 ‘악령’이라는 점에 동의했고 당장 그 집을 팔라고 경고했다.

맥캔지는 영상 속에서 사람의 형체를 발견한 뒤 곧바로 손주들을 방에서 빼내 아들의 방에서 자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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