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범고래 약 10마리가 얼어붙은 바다에서 깨진 유빙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일본 NHK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홋카이도 동부 해안에서 유빙 사이에 갇힌 범고래 무리가 발견됐다. 처음 이를 발견한 마을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바다가 단단하고 두꺼운 유빙으로 뒤덮인 상태여서 범고래들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범고래들은 유빙 아래에서 헤엄치던 중 잠시 수면으로 올라왔다가, 유빙과 바닷물이 닿아 새로운 유빙이 만들어지면서 길을 잃은 상태로 추정된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바람이 약한 탓에 유빙의 움직임이 매우 더디고 바닷물이 얼어붙는 착빙 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유빙이 바닷물과 닿아 범고래들의 길을 막았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현장에서 범고래들을 직접 확인한 한 어민은 “지금이 10m도 되지 않는 좁은 구멍으로 범고래 10여 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필사적으로 호흡하고 있다”면서 “그 안에는 어린 새끼 범고래 3~4마리도 보였고, 이들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구조 당국은 바다가 유빙으로 뒤덮여 있는 탓에 배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해 구조활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유빙이 깨지거나 녹아서 범고래들이 스스로 탈출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빙에 갇힌 범고래가 발견된 홋카이도 최동단 라우스는 매년 범고래 100여 마리가 방문하는 단골 해역이다. 범고래 무리는 매년 5~7월 라우스 인근 바다에 모습을 드러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범고래는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고래 중 가장 큰 종이며, 극지방에서 열대지방에 이르기까지 널리 발견된다.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으며, 바다 생태계 피라미드에서 최상위를 차지한다. 암컷의 수명은 50~90년, 수컷은 30~50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드물지만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1585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09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18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084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55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죽은 내연남 재산 노리고 냉동 배아로 출산한 中 여성 5시간전 까르띠에 실수로 2000만원짜리 다이아 귀걸이를 2만원에 산 남성 21시간전 드럼 세탁기에 ‘이 세제’ 쓰면 피부에 ‘염증’ 생길 수도 1일전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1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2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1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2일전 클링키처럼 자유자재로 접혔다 펼쳐지는 스마트 아코디언 램프 5일전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2024년 4월 20일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