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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를 막아선 차량 때문에 아침 출근 시간 곤욕을 치렀다는 한 누리꾼의 하소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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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형차가 건물 외부 주차장 진입로를 절반 정도 막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차 때문에 건물 주차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면서 소형차 주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주차장 입구를 막고 주차한 차주가 밤 10시 36분에 남긴 문자로 “아침 8시 전에는 차 못 빼세요”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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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다음날 오전 6시 출근하면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빼려고 했지만 그때야 이 문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결국은 서로 전화 통화가 이뤄졌는데, 소형차 차주에 따르면 그는 전날 주차하면서 글쓴이에게 전화를 했는데, 글쓴이가 잠들어 받지 않자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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