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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유명 여자 BJ가 남성 팬들과 술을 마시며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 한 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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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터넷 방송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여캠 신음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자신에게 쏜 별풍선 수가 상위 20위인 팬 B씨, C씨와 함께 B씨 집에서 술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을 한창 하고 있던 가운데 A씨와 C씨는 휴식을 취한다며 방에 들어간 뒤 이들이 들어간 방에서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신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남아 술 먹방을 진행하던 B씨도 점점 커지는 신음 소리에 놀란 기색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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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가 A씨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A씨는 “뭐야”, “왜 방송 켰어?”라며 소리를 질렀고 C씨도 B씨에게 “이런 걸 콘텐츠로 만드느냐“며 화를 냈다. 이에 B씨가 “방송을 켠 게 아니라 안 끄고 있었다. 너희들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아프리카TV는 A씨가 운영하는 채널에 대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비스 이용을 정지했다. 이용 정지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지나치게 과도한 폭력, 위협, 혐오, 잔혹한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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