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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아들의 과외 선생님을 모집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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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X 큰 과외선생님 구해요’라는 노골적인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모바일 과외 중개 플랫폼 ‘김과외’에 게시된 구인글로 작성자는 ‘아이둘엄마’라는 회원명을 쓰고 있다.

구인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고교 2학년인 아들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외를 받기를 원했다. 과외비는 50만원 상한선을 책정했다. 또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과외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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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생인 아들을 소개해야 할 ‘성격’란에는 ‘저는 내향적인, 상냥한 성격입니다‘라고 기재했다.

이어 ‘선생님께 바라는 것’란에는 아들 과외 지도 외에 자신의 섹스 파트너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신의 요청대로 과외 선생님이 본업 외에 ‘부업’까지 뛰면 수업료를 원하는 금액에 맞춰준다고 기입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라고?”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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