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층 창문에 혼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생후 18개월 된 아기를 손으로 받아낸 할머니가 화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노보쿠즈네츠크에서 스베틀라나 사나로바(64)는 슈퍼마켓에 다녀오던 길에 한 아파트 2층 베란다 창문에 한 어린 아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 순간 사나로바는 들고 있던 가방을 내팽개치고 두 팔을 뻗으며 재빨리 창가 아래로 다가가 떨어지는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다. 아이가 떨어진 높이는 약 6m로 자칫하면 사나로바도 다칠 수 있었다. 아이는 어머니가 잠시 쌍둥이 여동생을 돌보는 사이 혼자 창문 쪽으로 걸어갔다가 사고를 당할 뻔한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아이의 아버지 드미트리 테료힌(27)은 이후 사나로바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호주머니에 있던 1000루블(약 1만5000원)을 꺼내 건넸다. 하지만 사나로바가 돈을 받으려 하지 않자 테료킨은 그의 가방에 억지로 돈을 집어넣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나로바는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테료킨은 그의 이름을 미처 묻지 못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수소문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 사실을 안 당국이 할머니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나서면서 6일 만에 신원이 확인됐다. 사나로바는 “만일 아이를 잡지 못하면 아이가 내 눈앞에서 땅에 떨어질 것 같았다. 내가 달려가서 잡아야 했다”며 “아이는 다소 무거웠지만 그 순간 그런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1893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36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33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01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70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무용학원에서 억지로 ‘다리찢기’ 했다가 결국 장애 판정 받은 여학생 12시간전 발리 해안 절벽에 고급 빌라로 재탄생한 보잉 737 비행기 1일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개 청혼 한 ‘노총각’ 광양시의원, ‘5월의 신랑’ 된다 2일전 “제발 나도 데려가요” 자신 버린 주인 차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개 2일전 이게 15만원짜리? 연예인 자주 찾는 제주 삼겹살집 ‘배짱’ 영업 2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 ‘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5일전 아르헨티나 대표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여성 5일전 클링키처럼 자유자재로 접혔다 펼쳐지는 스마트 아코디언 램프 2024년 4월 24일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2024년 4월 20일 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2024년 4월 17일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