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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매치닷컴 (Match.com)’이 있었다. 세계 최초의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로서 2005년부터 미혼 남녀들이 거리의 장벽을 뛰어넘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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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세월이 흘려 모바일 시대가 열리고 다시 세상은 모바일 앱 기반의 데이트 서비스 ‘틴더 (Tinder)’를 맞이한다.

섹스토이 또한 2009년 러브엔스가 “사이버 섹스를 위한 세계 최초의 인터넷 기반 섹스토이” 를 발매하고 텔레딜도닉스가 컴퓨터로 제어되는 섹스토이를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특히 일부 데이팅 서비스 사이트가 텔레딜도닉스와 제휴, 모바일 앱을 통해 상대방의 섹스토이를 서로 제어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러브팔즈 클럽 (LovePalz Club)’이라는 소셜 네트워크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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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본사를 둔 러브팔즈 클럽은 현재 베타 테스팅 중인데 일반 데이팅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메세징이나 화상 채팅을 통해 이성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러브팔즈 클럽의 섹스토이인 “트위스트”를 구매하면 이를 사이트에 연결하면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다 보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는 것 같은 가상 현실에서의 섹스까지 가게 될까?

우리 삶에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술의 진보는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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