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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출신의 한 중국인 커플의 웨딩 포토가 화제가 되고 있다. 31살의 예비신랑 게롱 푼촉과 27살의 예비신부 다와 드롤마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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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에 따르면 “챙이 넓은 오드리 헵번 스타일의 모자 아래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낀” 신부와 “여유와 자신감을 보이는” 신랑의 모습이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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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드롤마가 웨딩 사진들을 트위터에 올리자마자 수십만 건의 공유를 기록했고, 신화통신이 이들의 사진을 보도하면서 메신저 앱 위챗을 통해 사진이 퍼지면서 이들은 며칠 만에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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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총 88장으로 티베트 라싸, 중국 청두, 그리고 태국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이 커플만이 아니라 웨딩 사진들을 무료로 찍어준 예비신랑의 오랜 친구인 포토그래퍼 또한 티베트 출신으로, 어린 시절 큰 도시로 이주해 온 젊은 이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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