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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핀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려 100 파운드 (약 45 kg)을 뺀 여성이 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34세의 벳시 아얄라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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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변신은 눈부실 정도여서 후덕해 보이는 아줌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감 넘치는 캐리어 우먼의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있을 뿐이다.

©Caters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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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이면 복수의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을 택했을까? 그녀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이 내연녀와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를 “뚱땡이 (fat fuck)”으로 불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로레나 보빗 (1993년 바람 핀 남편의 페니스를 잘라 기소된 미국 여성)처럼 그 인간의 페니스를 잘라버릴 생각도 해봤죠.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아얄라는 첫 딸을 낳고 나서 뭄무게가 262 파운드 (약 120 kg)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살을 빼려는 그녀를 응원하기는 커녕 그녀의 직장 동료 여성과 바람을 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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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이 나를 암소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죠.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말로는 항상 내가 딱 보기 좋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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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과 자신의 딸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동생과 함께 일주일에 3번 줌바를 하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주일에 6일 러닝과 웨이트 리프팅을 했으며 고단백질 다이어트로 식단을 바꾼 결과 159 파운드 (약 72 kg)의 몸무게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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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더 행복하고 자신감에 가득차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그녀의 스토리는 데일리 메일에 보도 되었고 당연히 그녀의 전 남편도 보았을 것이다. 정말 건설적이고 전화위복적인 복수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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