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그 주인공은 유명 여행 블로그 몬테 크리스토 트래블 (Montecristo Travels)를 운영하는 손자 리시친키 (Sonja Lishchyni).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녀는 지난 9월 14일 해가 막 떠오르는 프라하의 샤를 다리에서 그녀의 오랜 남자친구인 스테판 뒤마 (Stefan Dumas)에게 프로포즈 했다. 하지만 이 프로포즈의 아름다움은 프로포즈 장면을 담은 멋진 사진만이 아니다. 사실 스테판은 <삼총사>와 <몽테 크리스토 백작>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산더 뒤마의 후손이다. 손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그는 가문의 문양이 담긴 반지를 일생에서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이야기 해왔다. 그 반지는 그의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유실되었다고 한다. 그 반지의 세세한 부분까지 잘 봐두었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만들어 드리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그래서 손자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뒤마 재단에 보관된 문서들을 샅샅이 뒤져 반지의 디테일한 형상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었다. 나아가 뱅쿠버에 살고 있는 헝가리의 보석 장인을 고용하기까지 했다. 이 반지 복원 작업은 꼬박 18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프로포즈는 커플이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라하를 여행할 떄 실행되었다. 여행객이 몰려오기 전에 사진을 찍자며 아침 6시 30분에 스테판을 불러낸 손자. 막 떠오르기 시작한 해를 배경으로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했다. 감동한 스테판은 눈믈을 흘렸다. 그리고 “예스”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장면은 여행객들에게 전문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리이토그래퍼 (Flytographer) 소속 포토그래퍼인 사라 스타인 (Sarah Stein)에 의해 카메라에 담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재미있는 것은 이 커플은 지금도 앞으로도 결혼할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도 함께 한다는 확신이 있기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런 방식으로 한번쯤 표현하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커플도 말했듯이 향후 생각이 바뀌어 정식으로 결혼을 하게 될지 누구 알겠는가.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2335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48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35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07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74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세탁 맡긴 옷에 ‘진상’ 꼬리표 붙인 황당한 업체 10시간전 “27살로 오해” 슈퍼 동안 57세 작가가 말하는 10가지 ‘동안 생활 습관’ 14시간전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한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14시간전 유명 관광지서 나체 활보한 남성 둘에 나미비아 ‘발칵’ 18시간전 노래하는 장애인 딸 넘어지지 않게…네티즌 울린 엄마 1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노래하는 장애인 딸 넘어지지 않게…네티즌 울린 엄마 1일전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3일전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10배 비싸도 인기몰이 4일전 “여기가 어디냥” 택배상자 들어갔다가 1000km 날아간 고양이 5일전 “제발 나도 데려가요” 자신 버린 주인 차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개 6일전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