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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흐른다. 그만큼 가볼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고, 그래서 로컬들의 생생한 정보가 그 어느 곳보다 아쉬운 곳이다.

이번에는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여류 사진 작가 마리 퀸시 (Mary Quincy)가 소개하는 파리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을 소개한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파리의 사진들을 더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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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mps

Printemps은 파리의 유명한 백화점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새로울 것도 없는 곳이다. 하지만 백화점 맨 꼭대기층의 카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파리의 전경이 아름답다.

ⓒMary Quincy Photograph

The Seine

파리의 심장인 세느강 역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 하지만 해 질 무렵 세느강을 방문해보라. 강둑을 걸으면서 감상하는 석양은 그야말로 최고이다.

ⓒMary Quincy Photography

Le Moulin de La Galette

Le Moulin de La Galette는 로맨틱 디너를 위한 최고의 비스트로이다. 앞에 있는 1622년에 지어진 풍차가 멋을 더한다.몽마르트 언덕 중심에 위치한 이 곳은 과거 카바레, 노천 카페, 공연장 등 다양한 변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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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ée de la Vie Romantique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것은 파리에서는 누구나 하는 일. 하지만 이 방 두개짜리호텔, 그린하우스 그리고 중정 (中庭)으로 이루어진 이 작은 박물관은 ‘로맨틱한 인생’이라는 이름처럼 로맨틱한 곳이다. 특히 아름다운 중정에서 마시는 커피나 차는 군중으로부터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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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is Garnier

Palais Garnier는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오페라 하우스이다. 굳이 공연이 없더라도 아름다운 건축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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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e Des Thermopyles

Rue Des Thermoyles는 파리 제 14구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거리이다. 진정한 휴식을 원할 때 방문해 보라.

themopyles

Passage des Panoramas

파노라마 골목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이곳은 누구라도 파리지엔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파리 제 2구역에 숨겨져 있으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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