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심장주의! 진짜 ‘오케이’라고 대답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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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부르면 정말 사람처럼 ‘오케이’라고 대답하는 고양이가 애묘인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올해 16살인 아코다(Akkodha)가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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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다는 2006년 동물보호센터에서 현재의 집사인 댄 스파노에 입양되었다. 아코다의 이전 집사는 아코다의 털이 너무 길다며 센터로 되돌려 보냈다고.

평소에도 애교가 넘쳐서 스파노가 잠에서 깨어나면 쪼르르 달려와 말을 거는 아코다. 스파노는 어느날 문득 아코다의 울음 소리가 ‘오케이’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스파노는 수시로 아코다에게 말을 걸었고 아코다의 울음소리도 점점 ‘오케이’와 흡사하게 되어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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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으로 놀러온 스파노의 부인의 친구들이 아코다의 울음소리를 듣고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볼 것을 제안했고, 그렇게 해서 틱톡에 아코다의 계정 @the.ok.cat이 만들어졌다.

이후 아코다의 채널은  조회수가 천만이 넘는 영상이 속출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신의 인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코다는 오늘도 스파노를 볼 때마다 그에게 달려가 자신을 쓰다듬어 달라며 ‘오케이’를  외쳐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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