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사고

드러누워 “인생 X스” 외치고 춤춘 지하철 빌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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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드러누운 채 소리를 지른 여성의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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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호선 빌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당초 영상이 퍼질 당시에는 1호선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모습과 열차 번호를 확인한 결과 3호선인 것으로 보인다.

20초 남짓한 짧은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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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속 여성은 드러누운 채 큰 소리로 “X스, 인생은 X스”라고 외쳤다.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나 “갑니다”라고 말하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리고 열차 칸을 넘어 건너오는 남성에서 “저 너무 귀엽죠?”라고 묻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 마신 거 아닌가’, ‘딱 봐도 영상 찍을려고 쇼한 것 같다’,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자기 몸도 제대로 못 가누다니 문제 있다’, ‘1호선 지역차별 편견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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