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사고

하늘에서 현금이 비처럼?…미국 고속도로 ‘돈벼락’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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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금 수송 트럭에서 돈다발이 쏟아져 고속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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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 소유의 현금 뭉치가 샌디에이고 북부의 고속도로에 뿌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비처럼 쏟아지는 현금을 줍기 위해 운전자들이 차를 멈춰 세우고 돈을 줍는 바람에 고속도로가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사고는 현금 가방을 실은 트럭의 뒷문이 열리면서 현금 가방 하나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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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수습에 나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현금을 가져간 사람들에게 즉각 반환을 요구했다.

운전자들이 습득한 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절도에 해당한다며 48시간 이내에 반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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