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편의점에 방문한 남성이 점원으로부터 ‘턱스크'(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린 것)를 지적받자 마스크를 눈까지 올려 쓰며 조롱해 공분을 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돌이(편의점 아르바이트)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턱스크를 했길래 ‘코 위까지 써달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요렇게?’라고 대답하며 마스크를 눈까지 올려버렸다”고 했다.

A 씨가 공개한 매장 내 CCTV 화면에는 실제로 한 남성이 계산대 앞에서 마스크를 눈까지 올려 쓴 모습이 담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같은 커뮤니티에는 ‘내 말 이렇게 잘 들어주는 손님 처음’이라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작성자 B 씨는 “턱스크를 했길래 마스크 좀 올려달라고 했더니 이마까지 올리더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B 씨가 공개한 사진에도 한 남성이 마스크를 이마까지 올려둔 채로 상품을 고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