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미국에서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해 해당 방송사가 발칵 뒤집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스포캔에 본사를 둔 지역 방송사 KREM에서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일기예보 도중 13초 가량의 ‘음란물’을 내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기상학자 미셸 보스와 앵커 코디 프록터는 이 동영상에 재생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날씨 예보에 집중하고 있다. 날씨를 보도하면서 노골적인 영상이 방송되고 있는지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CBS 제휴 방송사이기도 한 KREM은 이날 오후 11시 뉴스에서 “방송 초반에 부적절한 영상이 송출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스포캔시 경찰국은 경찰청 특수피해자팀(SVU)과 기술지원대응팀(TARU)이 ‘이미지가 어떻게 나타났고 어디서 나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