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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램프로 사용하다가 술이 당기면 물을 타서 마신다? 혼술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멋진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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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볼리몬드가 이끄는 디자인 하우스 볼리몬드의 ‘플랑베르주 진(Flamberge Gin)’은 알코올 램프로도 쓸 수 있는 술병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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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베르주 진은 밀을 증류시켜 만든 술이다.진 특유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향나무, 계수나무 껍질, 안젤리카 뿌리, 고수 씨, 오리스 등 영국 곳곳에서 채취된 35종의 식물 채취물을 첨가해 만들어진다.

이 술의 돗수는 무려 95%. 패키지에 점화 노즐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노즐을 병에 꽂고 불을 붙이면 따뜻한 빛을 발산하는 알코올 램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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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라벨 옆에 마찰열로 성냥을 킬 수 있는 발화제가 붙어있어서 고급스러운 전용 성냥을 사용해 불을 켤 수 있다. 진 특유의 향기가 방을 가득 채우게 됨은 물론이다.

물론 돗수가 너무 높아 당연히 그대로는 못 마시고 물을 타서 마셔야 한다.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즐기는 것도 또하나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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