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영국에서 한 여성이 데이팅앱을 통해 자신과 매칭된 16명의 남성을 데이트 장소에 모두 초대해 빈축을 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틱톡에서 ‘peakay81′(이하 ‘피케이’)이라는 계정으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최근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힌지’에서 알게 된 여성을 직접 만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그의 눈에 보인 건 4명의 또 다른 남성들이었다. 피케이는 틱톡에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나는 1년 만에 데이트를 해보기로 결정했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피케이는 주변에 있던 이들을 소개하면서 모임을 주선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힌지에서 나와 매칭된 모든 사람들을 초대했다”며 “여러분 모두 이 자리에 함께 있다. 잘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자신이 벌인 상황에 즐거워했지만, 남성들의 반응은 떨떠름 그 자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개된 영상은 이 동영상은 수만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여성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듯 보였다.

한 틱톡 이용자는 해당 여성을 향해 “자기만의 ‘러브 아일랜드’라고 만들고 싶은 거냐”고 비난했다. ‘러브 아일랜드’는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펼쳐지는 영국의 데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또 다른 이용자는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이 여성의 아이디어가 재밌다는 반응도 있었다.

영상에서 피케이는 황당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행운을 빌어달라”며 농담섞인 말을 남겼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