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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이 28년 동안 손톱을 7m까지 길러 기네스 기록을 세운 뒤 소형 전기톱을 사용해 손톱을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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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아이아나 윌리엄스(Ayanna Williams)는 2017년 당시 19피트(5.79m)까지 손톱을 길러 현존하는 최장 길이의 손톱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 자신에 세운 기록을 깨고 새로이 기베스북에 이름을 올린 뒤 피부과 병원에서 손톱을 자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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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손톱을 자르기 전 기네스 측정을 위해 며칠에 걸쳐 손톱을 치장했고 손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20시간 동안 광택제 2병을 정성껏 바르기도 했다고.

윌리엄스는 손톱을 기르는 동안 설거지를 할 수 없었고, 핸드폰으로 메시지도 못 보내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다.

수십 년 동안 손톱을 길렀지만,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됐어요. 내가 길렀던 손톱을 그리워하겠지만, 이제 손톱을 떠나보낼 때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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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신기한 물건 등을 수집하는 박물관 프랜차이즈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or Not)‘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점에 윌리엄스의 잘라낸 손톱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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