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사고 기지를 발휘해 버스에 탄 성범죄자를 잡은 화제의 버스 기사 디지털편집부 2019년 3월 28일0 0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내가 탄 버스에 탔다면? 이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버스 운전자에게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법죄자를 쫓으며 경기지역 버스업체에 수배 전단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안양에서 부천을 운행하는 버스기사 A씨는 지난 8일 이 범죄자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에 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동료 기사들과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수배 전단을 기억해 낸 것. A씨는 “지금 수배된 성범죄자가 내 차에 탄 것 같다. 그 사람이 확실하니 다른 사람이 신고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관건은 범죄자가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느냐는 것. 이때부터 A씨는 기지를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한다. 영상을 보면 A씨는 우선 버스를 천천히 몰면서 시간을 번다. 운행 중 곁눈질을 하고, 휴대전화를 많이 들여다보기도 하고 기지개도 켜는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다. 결국 시간에 맞춰 도착한 경찰은 범죄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A씨가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해 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라며 A씨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37,8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The Latest 전설의 명차 부가티 타입 35를 모티브로 한 커피 메이커 4시간전 전설의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8 23시간전 두 달 간 훈련으로 과도하게 완벽한(?) 사각 턱을 만든 이탈리아 모델 1일전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사진 20장 4일전 85m 벼랑 끝 위험천만 캠핑 즐긴 영국 가족 4일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Leave this field empty if you're human: Editor's Pick 악마 닮았다고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 2021년 3월 1일 요즘 떠오른 새로운 성정체성 “데미섹슈얼” 2021년 2월 16일 바람 피울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은 ‘핸드폰 숨기기’? 2021년 2월 15일 지갑을 열게 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패키지 13 2021년 2월 5일 발렌타인데이 똥꼬 형상의 쵸콜렛은 어떤가요? 2021년 2월 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Most Popular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9264 views “너무 예쁜게 반칙?” 브라질의 미녀 축구 심판의 센스 2019년 7월 17일1229 views 일본 아나운서의 역대급 BTS <다이너마이트 > 댄스커버 2021년 1월 5일891 views 가스통 갖고 놀다 혼쭐난 강아지 2019년 7월 2일703 views 소름끼치는 라이브 <넬라 판타지아> 2017년 4월 15일642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