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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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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에도 김혜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400㎜ 폭우에 반지하 3가족 등 8명 숨지고 6명 실종…이재민 391명’이라는 뉴스와 함께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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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역시 이날 같은 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 역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도 같은 날 협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서울에 500mm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 호우가 내려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1명, 실종 8명, 부상 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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