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학대로 상처받은 개를 구해 가족으로 맞은 사람과, 새 주인의 몸을 갉아먹는 암세포를 조기에 발견해 은혜를 갚은 개.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현실에 등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영국 켄트주에 사는 조엔 로웬(60)은 2018년 말 동물보호센터에서 굶주리고 상처입은 채 버려진 헬레닉 하운드 종의 개 한 마리와 마주쳤다. 수의사에 따르면 그리스의 거리에서 발견된 이 개는 발견 당시 오랫동안 굶주린 탓에 몸무게가 평균 미만이었고, 갈비뼈가 부서지고 슬개골도 탈구된 상태였다. 수의사는 이 개가 전 주인에게 심각한 구타를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개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로웬은 곧바로 입양을 결심했다. 로웬은 새 반려견이 마음의 상처를 잊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보살폈다. ADVERTISEMENT WordPress Carousel PluginADVERTISEMENT 그러던 어느 날, 로웬은 소파에 함께 누워있던 반려견이 쉬지 않고 자신의 겨드랑이 아래쪽과 가슴 쪽으로 코를 바싹 들이댄 채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반려견의 알 수 없는 행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수상함을 느낀 로웬은 그 길로 병원을 찾았다. 초반에는 유방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20년 전 유방암 병력이 있던 그녀는 불안한 마음에 정밀검사를 받았다. 결국 그녀는 유방암의 일종인 침윤성 소엽암 진단을 받았다. 침윤성 소엽암은 모유를 생산해내는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침윤성 유방암의 약 10%를 차지한다. 소엽암은 많은 경우 덩어리를 형성하지 않고 유방 조직 내에서 거미줄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유방촬영 또는 초음파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로웬은 2019년 7월 두 번째 암 제거 수술을 받았고,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뒤 반려견도 더 이상 그녀의 몸에 코를 대고 킁킁대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로웬은 메트로와 한 인터뷰에서 “반려견 ‘메니오스’가 아니었다면 나는 증상도 없이 퍼져간 암세포에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라면서 “반려견 덕분에 초기에 암을 발견했다. 수술을 마친 뒤 집에 오자마자 메니오스를 꼭 안아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Facebook 9,157 Likes Twitter 735 Followers Youtube 48,000 Subscribers Instagram 842 Followers Most Popular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 영화 16 2021년 3월 26일242162 views 애널 섹스에 대한 여성 8인의 솔직한 고백 2021년 7월 3일64645 views 카마수트라 섹스를 도와주는 탄트라 체어 2020년 12월 4일58335 views 인간의 목소리로는 부를 수 없게 쓰여졌다는 영화 <제 5원소>의 디바송 2018년 7월 1일44104 views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섹스 포지션 10가지 2021년 2월 25일34573 views ADVERTISEMENT The Latest 노래하는 장애인 딸 넘어지지 않게…네티즌 울린 엄마 4시간전 오리가미로 변신하는 선물용 포장지 8시간전 “장인도 축복해 주셨어요”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한 인도 남성 12시간전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1일전 “편히 잠드소서”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실려 간 20대 여자 1일전 최신 컨텐츠를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등록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 필드를 비워두세요: Editor's Pick 노래하는 장애인 딸 넘어지지 않게…네티즌 울린 엄마 4시간전 20대 제치고 미인대회 우승한 60세 미녀의 젊음의 비결 1일전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10배 비싸도 인기몰이 2일전 “여기가 어디냥” 택배상자 들어갔다가 1000km 날아간 고양이 3일전 “제발 나도 데려가요” 자신 버린 주인 차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개 5일전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