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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만실에서 일하며 동시에 임신, 출산을 앞두고 있는 9명의 간호사들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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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의 메인 메디컬 센터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곧 아이 엄마가 될 산모들을 도우면서 역시 출산을 앞둔 동료들을 돕는데 여념이 없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시작, 오는 7월까지 줄줄이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Facebook / Erin Grenier

병원 관계자들은 이들이 같은 시기에 임신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격려하는 문화 덕이라고 입을 모은다. 간호사 중 한명인 에린 그르니에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 한 친구가 ‘나 임신했어’고 말했고, 그후 한 명씩 ‘나도 임신했어’는 말을 할 때마다 이는 매번 행복했고, 그 기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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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사연은 메디컬 센터 측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림으로써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애들이 자라면 미식 축구팀을 만들라”는 등 덕담과 함께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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