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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3세가 되는 호주 카베라의 실비아 마틴은 오랜 친구인 88세의 프랭크 레이몬드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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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할머니는 쇼핑몰에 결혼식 때 입을 드레스를 사러 갔다가 마음에 드는 드레스 4개 중 어떤 드레스가 제일 좋을지 결정을 못했다.

이 멋진 할머니가 택한 방법은 네티즌에 묻기로 한 것. 실비아는 4장의 드레스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의견을 네티즌들의 물었다.

또한 그녀는 사진들과 함께 자신의 러브 스토리도 소개했는데, 예를들어 프랭크는 그녀에게 여러번 청혼을 했지만 그동안 계속 거절해 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나이에 내가 성(姓)을 바꿔야겠니?’였다고.

그러다가 실비아가 병에 걸리며 가족들이 있는 카베라로 이사하기로 했는데, 아델레이드에 살던 프랭크가 기꺼이 그녀를 따라 카베라로 이주하기로 하면서 그녀도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분도 이 멋진 할머니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의 드레스 4개 중 할머니에게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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