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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호움라는 18세의 햄스테드 예술학교 학생의 특별한 조형 작품을 소개한다. <10 Portraits>, 즉 10개의 초상이라는 프로젝트의 연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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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ing the roots

Lily Heaume(@lilheaume)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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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이 화제가 된 것은 다름아닌 호움이 자신과 섹스를 한 10명의 남성의 페니스를 조형물로 만들었기 때문. 어느날 그녀는 섹스를 하던 한 남자로부터 헛소리 가득한 문자를 받는다.

열이 받은 그녀는 그의 페니스를 떠올리며 스튜디오에 있는 점토로 페니스를 만들었고 작품명 <Liar (거짓말장이)>를 새겨 넣었다. 첫 작품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Stop calling me #ceramics #penis #art #instillation #fuckoff
Lily Heaume(@lilheaume)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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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녀는 하필 페니스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을까. 그녀의 설명은 명쾌했다.

나랑 섹스를 했던 남자 대부분에 대해 별로 좋은 기억이 없었거든요.

그녀는 10개의 페니스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다. 대신 각 페니스 마다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아 작품명을 만들어 붙였다.

Instillation for my show (yes they’re dicks) #dick #penis #portraits #ceramics #mantlepiece #allthepeopleivesleptwith
Lily Heaume(@lilheaume)님이 게시한 사진님,

Sold half my dick collection yesterday #ceramics #penis #art #dicks #artschool
Lily Heaume(@lilheaume)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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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들은 최근 학교 전시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모든 작품이 다 팔렸다고 한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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